생활/건강
동국제약, 뿌리는 상처약 ‘마데카솔분말 10g’ 신제형 발매
입력 2013-07-08 10:28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뿌리는 상처치료제 ‘마데카솔분말 10g 신제형을 이달 발매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마데카솔분말 10g은 대용량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기존 5g 제형보다 용량이 2배 늘어난 신제형으로 발매됐다”며 또한 g당 가격면에서도 경제적이고, 캡이 사용하기 편하게 변경됐다”고 전했다.
마데카솔분말은 국내 유일의 분말형태 상처치료제로, 진물을 흡수하고 출혈을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진물이나 출혈이 있는 습성 상처와 면적이 넓거나 상처부위의 통증으로 연고를 바를 수 없는 상황,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병상에 오래 누워 있어 욕창이 있는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군화를 늘 착용해야 하는 병영생활에도 필수적인 제품이다.
최근 휴가시즌에 접어들어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마데카솔분말은 연고보다 사용이 간편하고, 플라스틱 용기로 휴대가 용이하다는 장점 때문에 시장에서 점차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마데카솔분말은 ‘센텔라아시아티카(정량추출물)가 함유된 식물성분 상처치료제로, 식물성분의 함량이 1g당 20mg으로 연고 제품보다 2배 강화됐다.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이 합성되는 양을 증가시켜 새살을 빠르게 재생시켜 준다. 뿐만 아니라 상처 부위의 조직성분을 합성하는 세포인 섬유아세포의 과도한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치유 후 흉터가 남지 않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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