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개성공단 평화 국토대행진 오늘 해단식
입력 2013-07-08 09:49 
개성공단 정상화를 염원하며 부산에서 임진각을 향해 출발한 '평화 국토대행진'이 오늘(8일) 종료됩니다.
개성공단 근로자협의회 관계자는 "공단이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되면서 국토대행진을 중도에 중단하기로 했다"면서 "개성공단에 관심을 가져주신 국민께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국토대행진 공식 해단식은 잠시 뒤인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열립니다.
앞서 지난 4일 개성공단 근로자협의회 소속 근로자들은 660km의 대장정을 목표로 부산역에서 국토 대행진을 시작했으며, 오는 27일 임진각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