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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끝판대장 오승환, '깔끔히 마무리해 볼까'
입력 2013-07-07 22:19  | 수정 2013-07-07 22:25


삼성 라이온즈는 7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경기서 6이닝 7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친 선발 장원삼과 4안타 3타점을 올린 채태인 등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8-2로 승리했다. 두산을 이기고 3연패 탈출한 삼성은 40승 고지를 점령했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삼성 끝판대장 오승환이 로진가루를 바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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