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후, 아빠 윤민수와 눈물의 사투 끝 개헤엄 성공
입력 2013-07-07 21:43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아빠의 스파르타 교육 속에 개헤엄 치는 데 성공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덕유산 월성계곡으로 여행을 떠나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평소 수영을 하지 못하고 물을 무서워하는 윤후를 위해 수영훈련에 돌입했다. 윤후는 잡았던 손을 떼고 억지로 물에 뜨게 만드는 아빠 윤민수에게 떼지마”라고 소리를 지르며 거부반응을 보였다.
윤후 개헤엄,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아빠의 스파르타 교육 속에 개헤엄 치는 데 성공했다. 사진=아빠 어디가 캡처
하지만 윤민수는 굴하지 않고 아들이 뜰 수 있도록 계속 훈련을 시켰고, 노력이 빛을 발하듯 윤후는 3초의 찰나였지만 ‘개헤엄을 치는 데 성공하며 아빠들의 박수를 받았다.
물놀이를 마친 아빠들은 이후 닭을 주재료로 한 각종 요리에 도전해 발군의 요리 실력을 뽐내거나 엉뚱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웃음을 더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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