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 연쇄살인범이 우리집에?
입력 2013-07-07 12:37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라는 제목의 글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상에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은 한 트위터리안의 멘션을 캡처한 것으로 ‘연쇄살인범이라는 책을 주문했더니 도서샵에서 ‘연쇄살인범이 2일 뒤 집에 도착합니다라고 문자를 보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틀 뒤 찾아오는 공포라는 제목의 글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즉 ‘연쇄살인범이 이틀 뒤 집에 도착합니다라는 문자는 책이 이틀 뒤에 배달된다는 도서샵의 친절한 안내 문자였지만, 잘못해석하면 연쇄살인범이 이틀 뒤 집에 찾아온다고 이해할 수 있더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이에 ‘이틀 뒤 찾아올 수 있는 공포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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