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다저스, 오늘은 범가너에 무릎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맞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좌완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에 막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전날 류현진을 앞세워 완승을 거둔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방문경기에서 4안타 빈공 끝에 2-4로 졌습니다.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뒤진 2위 콜로라도 로키스를 밀어내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로 올라서겠다는 야심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