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꽃미남’ 김지훈의 재발견, 新재벌 캐릭터 ‘짜잔’
입력 2013-07-07 11:04 

배우 김지훈이 SBS 새 주말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강단 있으면서도 배려 넘치는 재벌남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6일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3회에서 강태욱(김지훈 분)은 송지혜(남상미 분)를 위해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치 입문을 선언한 형 강태진(김정태 분) 때문에 집안 분위기가 살벌해지자 예비시댁을 방문하는 송지혜를 배려해 약속을 미루는 모습을 보였다.
극중 송지혜를 지극히 사랑하는 강태욱의 마음이 전해지며 극중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과정에서 김지훈은 따뜻한 눈빛, 배려 깊은 목소리로 강태욱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 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김지훈 목소리 매력적이네”,”김지훈 전화에 숨 멎을 듯”,”재벌남 김지훈 이토록 매력적이 배우였는지 몰랐네”,”김지훈 때문에 설레였다”,”연기도 잘하고 조각 외모에 숨막히네 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의 여신 3회는 전국기준 8.4% 시청률을 기록 했다.
이는 지난 2회 방송 분에 8%에 비해 0.4%상승한 수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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