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태호, 예비아빠 고백 “아내 임신한지 10주됐다”
입력 2013-07-07 10:25 

[MBN스타 안하나 기자] 개그맨 정태호가 아내의 임신사실을 전하며, 예비아빠가 될 소감을 밝혔다.
정태호는 지난 6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 본격적인 미션을 시작하기 전 가족이 늘었다”며 서두를 열었다.
그는 아내가 임신 10주째다. 어제 병원에 가서 봤는데, 콩만 한 게 들어있다. 심장이 뛰고 있더라. 마음이 경건해졌다”고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개그맨 정태호가 아내의 임신사실을 전하며, 예비아빠가 될 소감을 밝혔다. 사진=인간의 조건 방송캡처
이어 우리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인간의 조건인 것 같다”며 그래서 ‘인간의 조건에서 처음으로 아내의 임신 사실을 밝히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태호는 지난해 3월, 두 살 연하의 KBS2 ‘개그콘서트 조예현 작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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