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형돈 수술묘사 “창자를 집어넣고 피부를 미싱질”…폭소
입력 2013-07-07 09:55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자신의 탈장수술 당시를 사실적으로 묘사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하하아 길이 탈장 증세로 입원한 정형돈의 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정형돈은 하하와 길의 병문안에 자신의 상의를 들어올린 뒤 나 참외 배꼽 아냐 이제”라며 수술 부위를 보여주었다.
정형돈 수술 묘사, 정형돈이 자신의 탈장수술 당시를 사실적으로 묘사해 화제다. 사진=무한도전 캡처
정형돈의 수술부위를 본 하하와 길은 무척 안타까워했다. 이에 정형돈은 개그맨 본능이 살아난 듯 전신마취 시킨 다음 배를 그냥”이라며 창자를 밀어 넣어서 피부를 다시 미싱질 하듯 했다”고 무척 적나라하게 수술 과정을 설명해 숙연한 분위기를 단번에 웃음으로 물들였다.
같은 시각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은 뮤지컬 도중 부상을 당해 입원한 정준하의 병실을 찾았다. 이날 정형돈과 정준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출연해 숨겨두었던 몸개그 실력을 백분 발휘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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