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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폐 지난해 대비 91% 급증
입력 2006-11-02 12:12  | 수정 2006-11-02 12:12
올들어 9월 말까지 발견된 위조지폐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발견된 위폐는 모두 만8천115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천483장에 비해 9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성인오락실과 동전자동교환기를 무사 통과한 위폐가 크게 늘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편 위폐 발견 지역별로는 서울이 9천61장으로 전체의 50%를 점했고 다음으로 경기(18.9%), 영남(13.8%), 충청(11%)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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