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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고개숙인 류제국 `넥센이 너무 강해`
입력 2013-07-06 20:31 

6일 목동 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6회 말 무사 1,3루에서 LG 선발 류제국이 넥센 이택근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한 후 강판되고 말았다. 류제국이 고개를 숙인 채 힘없이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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