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놀라운 시청률 기록을 보였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연출 나영석) 첫 회 시청률(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은 4.15%를 기록했다.
케이블프로그램은 1%의 시청률만 넘겨도 흥행이라 볼 수 있다. 첫 방송된 ‘꽃보다 할배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의 시청률인 4.20%보다 0.05% 포인트 밖에 차이 안 나는 수치로, 지상파를 위협하는 기록을 보였다.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놀라운 시청률 기록을 보였다. 사진= 꽃보다할배 페이스북 |
이날 방송에서는 ‘꽃보다 할배 4인방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그리고 40대 배우 이서진이 처음으로 만나 프랑스 파리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꽃보다 할배는 KBS2 ‘1박2일로 리얼리티 예능의 전성기를 연 나영성 PD와 이우정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