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렉시가 ‘쇼미더머니2 악마의 편집에 불만을 토로하며 하차의사를 밝혔다.
렉시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대도 못했고 밑도 끝도 없이 화를 냈고. 그 많은 부연설명들 많은 얘기들 없이. 그럼 트위터 같은 SNS로 첨부 설명해 주란 얘긴가요? 흠. 아주 많긴 한데. 못 했으니까 이렇게 된 거겠죠. 이슬 일병으로 일단 목 좀 축이는 걸로”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수많은 얘기 중에 딱 하나만 말씀드리면 선공후공이란 게 결과에 아주 중요하고 현재까지도 미션을 하고 있다. 그 중 나온 얘기들이 왜 이렇게 제가 X쓰레기 취급을 받아야 되나요? 대체 그 수많은 얘기들은 다 어디로 갔나요? 전 왜 여기서 지금 이러고 있는지”라며 불쾌함을 토로했다.
렉시가 ‘쇼미더머니2 악마의 편집에 불만을 토로하며 하차의사를 밝혔다. 사진=이현지 기자 |
렉시의 트위터 글 이후 논란이 더욱 거세지자 그는 면목 없고 다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부족합니다. 어리석었습니다. 죄송합니다”며 ‘쇼미더머니2에 나간 게 저니까요. 생각이 많이 짧았고 이런 소간 피우게 되서 죄송합니다. 당장 하차도 있고 모든 제 부분 들어냈으면 좋겠다. 다만 그 다음 경연이 콜라보무대라 그 부분만 보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그걸 제외하고는 ‘쇼미더머니 모든 곳에서 제가 없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전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