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진표 제작 ‘여자 품은 타이어’, 대체 뭐길래…
입력 2013-07-06 13:40 

XTM ‘탑기어코리아4 MC 김진표가 세계에서 단 하나 뿐인 자신만의 타이어를 직접 만들어 성능 테스트에 나선다.
오는 7일 방송 예정인 ‘탑기어코리아4에서 MC 김진표와 데니안은 스스로 독창적인 타이어 패턴을 만들어 성능을 테스트하라는 미션을 받는다.
이에 김진표는 일명 '여자 품은 타이어'를 선보였다. '여자 품은 타이어'는 정면에서 봤을 때 드러나는 여성의 S라인 실루엣을 타이어 표면에 과감하게 패턴으로 새겨넣은 독특한 모양이다.
김진표는 "타이어 자체가 원이기 때문에 패턴도 곡선이 어울릴 것 같았다"고 제작 배경을 밝혔다. 김진표가 제작한 타이어가 빗길에서는 얼마나 제동력을 발휘할 수 있을 지, 트랙에서의 스피드는 어느 정도 될 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MC 김진표와 데니안은 차체와 타이어의 조합이 상식을 깨는 차량을 가지고 나와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데니안은 일반 세단 차량에 군용 트럭에서나 사용될 법한 집채만한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을 소개한다. 김진표는 대형 SUV 뒷바퀴에 자전거에서나 사용될 만한 작은 타이어를 달고 등장할 예정. 두 MC는 두 가지 종류의 차를 타고 각종 장애물 코스를 달리는 대결을 펼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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