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병규, 스리런 폭발 `통산 15번째 900타점 기록`
입력 2013-07-05 19:52  | 수정 2013-07-05 20:22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이병규(9)가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병규는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점 홀런포를 터뜨렸다.
이병규는 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스리런 포를 터뜨렸다. 이날 3타점을 추가한 이병규는 한국 프로야구 통산 15번째로 900타점을 기록했다. 사진(목동)=김영구 기자
3회 1사 1,3루에 타석에 나선 이병규는 이정훈을 상대로 볼카운트 2B 1S에서 141km/h 직구를 밀어처 우측담장을 넘겼다. 이날 3점 홈런 포함 4타점을 추가한 이병규는 한국 프로야구 통산 15번째로 900타점을 기록했다.
LG는 이병규의 3점 홈런을 추가하며 현재 3회 말 6-2로 앞서고 있다.
[gioia@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