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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부친 “조만간 기성용이 직접 해명할 것”
입력 2013-07-05 18:55 

‘SNS 논란으로 축구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기성용이 조만간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의 아버지인 기영옥 광주시축구협회장은 5일 파주NFC에서 연합뉴스 기자를 만나 성용이가 이번 사태에 대해 직접 해명할 예정”이라는 뜻을 전했다.
‘SNS 논란을 일으킨 기성용이 조만간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부친 기영옥씨가 밝혔다. 사진= MK스포츠 DB
기영옥 회장의 파주NFC 방문은 축구협회 인사를 만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축구회관의 리모델링으로 인해 현재 축구협회 직원들은 파주NFC에서 임시로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영옥 회장은 축구계에 잘못을 저지른 만큼 아버지로서 축구협회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다”고 방문 목적을 설명했다.
기성용은 최강희 감독 체제 하에서의 대표팀 생활과 관련한 불만 섞인 내용들을 자신의 SNS에 담아 논란을 야기시켰다. 현재는 모든 SNS 계정을 폐쇄한 상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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