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루, 인도네시아 방문…식을 줄 모르는 인기 자랑
입력 2013-07-05 15:40 

[MBN스타 박정선 기자] 가수 이루가 팬들의 요청에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또 다시 방문했다.
지난 4월 인도네시아 라팡안디 스나얀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Eru Concert in Jakarta 2013 with K-POP 이후 끊임없는 현지의 언론과 팬들의 요청에 이루가 국내에서의 일정을 잠시 중단하고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단독 콘서트 개최 이후 3개월 만에 12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이루는 도착 직후부터 인도네시아 최고의 인기 방송인 ‘술래와의 듀엣곡 ‘사랑해요 프로모션, 방송, 라디오, 언론매체, 잡지 등 그 동안 미뤄왔던 스케줄을 소화 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가수 이루가 팬들의 요청에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또 다시 방문했다.
4일 이루는 인도네시아 지상파 트랜스티비의 토크쇼에 출연해 1시간 동안 유창한 영어실력을 발휘하며 다양한 대화를 나눴으며, 이루의 히트곡 ‘미워요와 술래와의 듀엣곡 ‘사랑해요를 열창했다. 특히 이날 토크쇼에서 특별히 이루를 위한 세트가 꾸며져 또 한 번 이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루는 인도네시아에서 큰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최초로 한국어로 제작된 ‘까만안경 음반의 완판, 영화 ‘헬로우 굿바이 티켓 연일 매진, 게릴라콘서트 2만 명 동원, 한국 가수 최초 인도네시아 지상파 방송 출연 등 연일 이례적인 돌풍을 일으킨바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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