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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연이은 호평…시청률 20% 돌파 눈 앞
입력 2013-07-05 09:40 

[MBN스타 김나영 기자] 수목드라마 정상을 지키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꾸준히 호평을 얻으며 시청률 20%의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지난 9회 방송보다 1.8%포인트 상승한 19.7%를 기록하며, 2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로맨스, 추리, 스릴러 등 다양한 매력을 한꺼번에 선보이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목드라마 정상을 지키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10회가 누리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DRM 미디어,김종학 프로덕션
지난 방송에서 민준국(정웅인 분)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서게 된 박수하(이종석 분)와 그의 무죄를 주장하기 위해 1년 만에 의기투합한 장혜성(이보영 분), 차관우(윤상현 분)가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참여재판을 통해 검사 측인 서도연(이다희 분)과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불꽃 뛰는 대결은 손에 땀을 쥐게 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모든 증거물이 이종석을 범인으로 몰고 있는 가운데, 도대체 1년 전 민준국과 박수하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 재판에서 박수하의 무죄를 받아내면 다시 장혜성에게 프러포즈 하겠다는 차관우의 진심 어린 고백과 기억을 잃었지만 자신의 일기장을 통해 오래전부터 장혜성을 짝사랑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수하까지, 장혜성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순애보는 여심을 사로잡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드라마로 이보영, 윤상현, 이종석 등이 출연 중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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