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북 현대, 우승 앞으로 성큼 다가서
입력 2006-11-02 05:32  | 수정 2006-11-02 05:32
전북 현대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에서 시리아의 알 카라마에 1승을 거둬 아시아 클럽 정상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전북 현대는 후반 14분 왼발의 달인 염기훈의 선제골로 앞서나가 브라질 용병 보띠의 추가골로 2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안방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긴 전북은 오는 9일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 시리아 홈스에서 열리는 원정 2차전에서 비기거나 한 골차로 지더라도 대망의 우승컵을 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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