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정치, 한석규 얼굴모사 ‘자신감 원천은 정인?’
입력 2013-07-04 17:31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배우 한석규의 닮은꼴을 자처했다.
조정치는 4일 오후 KBS 2FM ‘김범수의 가요광장에 일일 DJ로 나서 한석규 얼굴 모사를 깜짝 선보였다.
조정치는 그간 음악팬들 사이에서 얼핏 보면 한석규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며 ‘3초 한석규, ‘홍대 한석규로 통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 중 조정치는 자신도 닮은 연예인이 있다며 한석규를 지목, 보이는라디오 카메라를 향해 영화 ‘쉬리 포스터 속 한석규의 표정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조정치는 무릎 부상으로 4주째 방송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DJ 김범수를 대신해 연인 정인과 함께 DJ로 나서 다정하고 편안한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조정치는 지난 달에 이어 이달 초에도 ‘가요광장 일일 DJ를 맡으며 동료이자 절친인 김범수에 대한 의리를 과시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왼쪽) ‘가요광장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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