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종석 매너손…‘너무 밀착했나?’
입력 2013-07-04 16:04 

배우 이종석 매너손이 화제다.
4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공식 홈페이지에는 드라마 촬영장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메이킹 영상 속 촬영 장면은 이종석(박수하 역)은 술에 취한 이보영(장혜성 역)을 업는 씬. 이종석은 이보영을 업을 때마다 업히세요 누님, 어유 가볍다. 우쭈쭈”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
또 이종석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이보영이 등에 업힌 후 뒷모습을 신경 쓰여 하자 가방으로 가려주는 매너손을 보였다. 하지만 의욕이 앞서 가방을 과하게 밀착해 이보영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얼굴도 잘 생기고 매너도 좋다” 이종석 센스있네” 가방 너무 밀착한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1월 28일 종영된 KBS 2TV ‘학교 2013에 주인공 고남순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드라마 ‘너목들에서 상대의 눈을 보면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박수하로 열연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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