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병역 비리’ MC몽 “복귀설? 사실無… 조용히 지내고 싶다”
입력 2013-07-04 14:49  | 수정 2013-07-04 14:52

가수 MC몽의 근황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eNEWS-어제 뜬 이야기에서는 병역 기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MC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MC몽은 병역 기피를 위해 고의 발치 혐의로 연예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2년 여 간의 법정공방 끝에 지난해 무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아직 방송 복귀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의 어떻게 지내고 있느냐”는 질문에, MC몽은 잘 지내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 언제쯤 복귀 할 건지”라는 질문에는 죄송합니다. 잘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안 오셔도 되고요. 저는 그냥 조용히 지내겠습니다”라며 입장을 밝히며 황급히 사라졌다.
한편 MC몽의 측근은 피처링을 했다는 사실도 잘못된 사실이고, 세상 앞에 나서기도 너무 힘들어하는 사람이다. 또한 복귀 얘기가 나올수록 더 움츠러드는 상황이다”고 말하며 복귀설을 일축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