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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하고 싶은 여가 1위 해외여행…지금 당장은 TV시청
입력 2013-07-04 11:31 

가장 하고 싶은 여가 활동 1위로 해외여행이 꼽혔다.
지난 3일 경기개발연구원 미래비전연구실은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앞으로 경제적ㆍ시간적 여건이 된다면 꼭 하고 싶은 여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밝혔다.
설문 결과 응답자의 28.8%가 ‘해외여행을 선택했다. 그 다음으로는 캠핑(3.8%), 사회봉사(3.6%), 골프(3.4%), 친구·동호회(3.4%), 가족·친지만남(2.5%), 악기연주(2.4%) 등이었다.
가장 하고 싶은 여가 활동 1위로 해외여행이 꼽혔다. 사진=MBN스타 DB
반면 ‘현재, 가장 하고 싶은 여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TV시청, 라디오 청취, 신문보기, 산책, 목욕·사우나 등을 포함하는 ‘휴식형 여가를 1위(43%)로 꼽았다.

이 중에서도 TV시청이 54.6%로 과반수가 넘는 지지를 받았다. TV시청은 전체 여가 중에서도 12.5%의 비율을 보였다.
여가활동을 제약하는 요인에 대해서는 역시 평일에도 주말에도 ‘경제적 부담이 각각 34%와 25.4%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그 외에도 육아, 자녀교육 관리도 여가 활동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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