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원빈-이나영 일본 밀월여행‥시간차 출국 정황 드러나
입력 2013-07-04 09:25 

공식 연인을 선언한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지난 4월 일본 밀월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원빈, 이나영의 열애 소식을 단독 보도한 연예매체 디스패치의 취재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눈길을 끈 대목은 원빈, 이나영이 지난 4월 일본으로 밀월여행을 다녀왔다는 것. 본격적인 취재는 이를 바탕으로 시작됐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날 시간차를 두고 일본으로 떠났다.
한편 두 사람은 2011년 8월 이나영이 원빈 소속사 이든나인으로 거취를 옮기며 인연을 맺기 시작,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주로 인적이 드문 심야 시간 경기도 분당 소재 이나영의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연애를 시작한 지 3~4개월 정도 됐다. 일 때문에 만나다 호감을 느끼게 된 것 같다”며 시작하는 단계의 연인인만큼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