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상순 나이’…이효리와 5살 차
입력 2013-07-04 09:22 

이효리-이상순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상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1년 7월 열애사실을 공개해 3년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한 이상순-이효리 커플은 이상순이 1974년생 만 39세, 이효리가 1979년생 만 34세로 다섯 살 차이다.
이상순은 네덜란드 음악 대학교인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에서 재즈 기타를 전공했다. 그는 그룹 롤러코스터, 베란다 프로젝트로 활동했다. 또 롤러코스터의 1집 ‘내게로 와의 수곡록 ‘습관, ‘힘을 내요, 미스터김 등의 곡을 직접 연주, 작곡하기도 했다.
특히 1999년 데뷔 당시 발라드와 댄스로 양분되어 있던 가요계에서 애시드 재즈(Acid Jazz)라는 색다른 음악을 시도해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이효리-이상순 커플은 2011년 7월 열애사실을 공개해 3년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가수 정재형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노래작업을 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달 25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이상순 재벌 2세설에 대해 어렸을 때는 집이 굉장히 부유했다고 들었다”며 그 후 부모님이 좀 어려워져 이상순이 직접 돈을 벌고 유학을 다녀왔다고 들었다”며 남자친구의 루머를 해명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