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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소녀시대 메이저리그 애국가‥3명 가량 출국 예정”
입력 2013-07-04 09:19  | 수정 2013-07-04 09:49

소녀시대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소녀시대는 오는 28일 류현진 선수가 소속된 LA 다저스와 추신수 선수가 소속된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현재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한국 선수 두 사람이 소속된 팀이 맞붙는 경기인 만큼 LA 다저스 측은 이날을 ‘한국의 날로 지정했고 소녀시대를 초청해 애국가를 제창하는 이벤트를 기획한 것.
소녀시대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다저스 구단 측의 초청으로 성사된 일이다”며 멤버 전원이 가지는 못할 것 같고 스케줄을 고려 3명 정도가 갈 듯 하다”고 밝혔다.
일전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LA 다저스 구단의 초청으로 시구를 한 바 있다. 이날 티파니의 공은 류현진 선수가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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