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지구촌 뉴스] 새끼 고양이 살린 소방관
입력 2013-07-04 05:32  | 수정 2013-07-04 08:24
【 앵커멘트 】
화재가 진압된 주택. 한 소방관이 바닥에 쓰러진 고양이를 살렸습니다.
소방관이 플래시 빛으로 바닥을 비추다가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발견합니다. 그러더니 고양이를 품에 안고 나와 몸에 물을 적시고 산소마스크를 씌웁니다. 15분 동안 고양이의 몸을 마사지하자 이내 특유의 야옹소리가 들립니다. 고양이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주인의 얼굴에는 안도의 미소가 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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