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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성시경에 생태탕 부었다”…왜?
입력 2013-07-04 00:10  | 수정 2013-07-04 00:22

[MBN스타 김나영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성시경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형석은 성시경에게 생태탕을 부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김형석은 손을 잘못 짚었다”며 다 먹은 생태탕을 실수로 엎은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작곡가 김형석이 성시경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이어 성시경은 굉장히 재능있는 친구다. 정말 좋지만, 작업했을 때 가끔 끈기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모습이 안타까워서 조언을 하던 중 흥분해서 손을 잘못 짚은 거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MC 김구라는 국물이 많았냐”며 엉뚱한 질문을 했고, 김형석은 다 먹은 생태탕이었고, 국물을 리필한 상태였다”고 자세하게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형석 이외에도 ‘라디오스타에 박칼린, BMK, 아이비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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