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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류제국 `병규 형은 역시 캡틴이야`
입력 2013-07-03 20:46 

3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 말 1사 만루에서 LG 이병규가 주자 모두를 홈으로 불러 들이는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쳐 7-8 1점차까지 따라붙었다. 이병규는 곧바로 발 빠른 이대형으로 교체됐다. 이병규가 더그아웃에서 류제국과 주키치의 격려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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