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너목들’ 이보영-이종석, 이대로 헤어지나?
입력 2013-07-03 16:13 

[MBN스타 김나영 기자]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감독 조수원·극본 박혜련·제작 DRM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가 9회 방송을 앞두고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박수하(이종석 분)이 장혜성(이보영 분)에게 이별을 말한 안타까운 장면으로 끝났다.
시청자들은 이별의 키스신으로 두 사람이 정말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 건지에 대해 궁금증이 극에 달하고 있다. 그동안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었던 두 사람이 또 다른 복수를 계획 중인 민준국(정웅인 분)으로 인해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것.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 DRM 미디어,김종학 프로덕션
또한 차관우(윤상현 분)이 민준국의 무죄를 주장, 민준국이 무죄로 풀려날 가능성이 높아지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민준국의 편을 들어 원망스럽냐”는 차관우의 말에 잘하셨다. 오히려 감사하다”고 덤덤하게 말하며 속으로 나에게 기회를 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박수하의 모습은 긴장감을 높였다.

민준국이 그 다음 타깃으로 장혜성과 자신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수하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민준국에게 복수를 할 것인지 향후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회 방송에서 이보영, 이종석의 키스신으로 엔딩을 맞이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남겼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가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드라마로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 등이 출연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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