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명 록그룹,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체포
입력 2013-07-03 09:52  | 수정 2013-07-03 15:58

[MBN스타 박정선 기자] 유명 록밴드 멤버가 대마초를 흡연, 재배한 혐의로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윤재필)는 2일 대마초를 흡연하고 재배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록그룹 멤버 이모 씨를 체포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록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멤버 이주현(보컬·베이스)이 대마초를 흡연, 재배한 혐의로 체포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상습적으로 대마를 피우고 직접 재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구나 이 씨의 형과 가족들도 일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은 조사를 마친 후 이 씨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록그룹은 최근 방송된 Mnet ‘밴드의 시대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들은 파이널 무대에까지 진출해 방송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