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송영선 "지난 3년간 현역 37명 방북"
입력 2006-11-01 12:12  | 수정 2006-11-01 12:12
2003년 8월부터 현재까지 관광, 답사, 대북지원 요원 등으로 북한을 방문한 현역군인은 37명에 이른다고 한나라당 송영선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국회 국방위의 국방부ㆍ합참 국정감사에서 지난 3년간 현역 군인 37명이 군사회담과 정부대표단 일원으로 방북했다며 군사회담에 참석한 8명을 제외하고
일부는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규정을 무시하고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북한이 핵실험을 한 상황에서 앞으로 현역들의 방북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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