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대권주자 가운데 한명인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향후 대권 전략과 관련해 국토개조론, 즉 하드웨어적 차원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사회와 국가체질을 바꾸는 것을 과제로 삼고 구상과 토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영전략연구소 수요정책포럼에서 '북한 핵문제와 한반도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개발주도형 사고와 정부가 경제개발과 발전을 주도하고 규제해온 전체적 사회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재검토받을 때가 됐다며 개발독재 시대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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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전 지사는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영전략연구소 수요정책포럼에서 '북한 핵문제와 한반도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개발주도형 사고와 정부가 경제개발과 발전을 주도하고 규제해온 전체적 사회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재검토받을 때가 됐다며 개발독재 시대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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