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체능’ 볼링 사상 첫 퍼펙트 기록 나와
입력 2013-07-03 00:28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최초로 퍼펙트 기록이 세워졌다.
2일 밤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예체능 팀은 광주 쌍촌동 팀과 맞섰다. 앞서 첫 번째 게임과 두 번째 게임은 조달환과 강호동이 쌍촌동 팀의 이상명 씨와 이상훈 씨를 꺾어 우위를 점했다.
사진=KBS
그러나 세 번째 경기는 쌍촌동 팀이 압도적이었다. 예체능 팀에서는 앤디, 쌍촌동팀에서는 선원우 씨가 등장, 대결했다. 승기는 첫 프레임부터 선원우 씨가 스트라이크로 잡았다. 이에 맞서는 앤디 역시 만만치 않았다. 모든 게임의 스페어를 처리하며 발군의 기량을 발휘했다.
그러나 선원우 씨는 5번의 스트라이크로 퍼펙트 게임이라는 ‘예체능 사상 첫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날 선원우 씨의 형이 방청석에서 흥분에 찬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MBN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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