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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장래희망 공개, 성동일 “돈 잘 버는 사람 되고 싶다더라”
입력 2013-07-02 22:28  | 수정 2013-07-02 23:10

[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성동일이 아들 성준군의 장래희망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SBS 라디오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성동일은 우리 아들은 네 살 때 공룡이 되는 게 꿈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난 준이가 선생님이나 의사나 돈 잘 벌수 있고, 수입이 괜찮은 꿈을 추천한다”며 어느 날 준이에게 ‘너는 남에게 봉사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니 돈을 잘 버는 어른이 되고 싶니라고 물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배우 성동일이 아들 성준군의 장래희망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SBS 라디오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그는 준이가 ‘돈 잘 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더라. 이에 이유를 물으니 ‘(돈 벌어서) 가족들에게 잘해주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과감하게 하라고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있던 DJ 컬투는 둘째딸 빈이는 어떤 꿈을 꾸냐”고 물었고, 그러자 성동일은 아직 그런 질문은 하지 않았다. 장난감 가게를 가면 여자아이인데 제일 좋아하는 게 뱀이랑 칼이다. 공주 인형 같은 것 사오면 포장지만 뜯고 안 본다”고 독특한 딸의 취향을 폭로해 또 한 번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성동일과 아들 성준군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이다.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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