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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적시타 나지완, `쭉쭉 달아나야죠`
입력 2013-07-02 20:25 

2일 오후 문학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KIA(기아)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KIA와 SK는 선발 김진우(6승 4패), 세든(7승 4패)을 내세워 연패탈출을 위해 치열한 맞대결을 펼쳤다.
5회초 2사 2루 KIA 나지완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김평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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