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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데드’, 공포영화 마니아 극찬 받으며 개봉 일에 관심집중
입력 2013-07-02 18:43 

[MBN스타 여수정 기자] 공포영화 ‘이블데드(The Evil Dead)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81년에 개봉된 ‘이블데드는 당시 공포영화 마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꼭 봐야하는 공포영화에 꼽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블데드는 주인공이 전기톱을 들고 좀비들을 물리치는 내용으로 잔인한 장면이 많기로 유명하다.
원작을 리메이크한 ‘이블데드 2013에 관심이 쏠렸다. 사진=이블데드 포스터
4월 미국에서 원작을 리메이크 한 페데 알바레즈(Fede Alvarez) 감독의 ‘이블데드 2013이 개봉하며 32년이 흘렀음에도 식지않는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는 북미 개봉 첫날 3025개의 스크린에서 1190만 불(한화 약 135억 원)을 벌어들이면서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제인 레비(Jane Levy), 실로 페르난데즈(Shiloh Fernandez), 제시카 루카스(Jessica Lucas) 등의 할리우드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아직 ‘이블데드 2013의 국내 개봉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국내의 많은 공포영화 마니아들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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