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기성용 결혼 피로연 사진‥빛나는 화이트 커플룩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결혼식 피로연 사진이 공개됐다.
이광용 KBS 아나운서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혜진-기성용 결혼식장에서 찍은 두 사람의 기념사진을 게재했다.
이 아나운서는 이날 결혼식의 사회자로 나서 한혜진-기성용 부부의 결혼을 가장 가까이서 축하했다. 이 아나운서는 결혼식 사회를 수도 없이 경험했지만 오늘은 정말 긴장되더군요. 예배 형식이라 굳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인연을 소중이 여겨 예식 사회를 청해준 (기)성용이에게 고마움을! 신랑은 늠름했고 신부는 꽃보다 아름다웠습니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혜진은 눈부신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입고 어느 때보다 돋보이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기성용 역시 화이트 턱시도로 갈아입어 ‘웨딩 커플룩을 완성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너무 예쁘네요” 한혜진 지금까지 본 신부 중 최고” 행복하게 잘 사세요” 결혼하자마자 생이별이라니 너무 아쉽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한혜진과 기성용은 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