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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말레이시아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입력 2013-07-02 16:22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말레이시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29일 ‘2013 글로벌 투어에 나선 이민호는 쿠알라룸푸르 KWC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말레이시아 팬미팅에서 3천여 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공연을 가졌다.
이민호의 말레이시아 방문은 지난 2009년에 있었지만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연출, 밴드, 안무, 게스트까지 한국 최고의 스태프들이 모든 투어를 함께하며 올 라이브 밴드공연을 선보였다.
배우 이민호가 말레이시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스타우스 엔터
이민호는 공연에서 핑크색 슈트를 입고 ‘마이 에브리딩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특히 ‘조각을 부를 때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이민호는 ‘러브 모션과 ‘마이 리틀 프린세스로 이어지는 순간에는 열광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민호의 글로벌 투어는 지난달 일본 공연에 이어 오는 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는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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