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론스타 회장 '음모론' 반박
입력 2006-11-01 11:27  | 수정 2006-11-01 11:27
미국 론스타 측이 엘리스 쇼트 부회장 등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에 대해 비난하자대검 중수부가 '항변할 게 있으면 국내에 들어와 조사를 받으면 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범죄 혐의가 충분히 소명돼 체포영장을 청구한 만큼 영장이 청구된 인사들은 국내에 들어와 조사를 받으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론스타 그레이켄 회장은 쇼트 부회장 등에 대한 영장 청구에 대해 깊은 실망감을 표한다며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검찰은 어제 엘리스 쇼트 부회장과 마이클 톰슨 이사와 스티븐 리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에 대해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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