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윤미, 류마티스 투병 고백…“병뚜껑 하나도 못 열었다”
입력 2013-07-02 15:31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이윤미가 류마티스 관절염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2일 방송 예정인 MBC 퀸 ‘She,作- 여자, 여행을 만들다(이하 ‘쉬작)에서 MC 손미나와 함께 이윤미는 포항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났다.
이날 두 사람은 포항에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며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힐링여행을 즐겼다. 그 과정에서 이윤미는 손미나와의 인터뷰를 통해 출산 후에 갑자기 찾아온 류마티스 관절염 투병 스토리를 방송 최초로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배우 이윤미가 류마티스 관절염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 MBC퀸
이윤미는 출산 후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려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진단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모유수유를 하던 중 갑자기 병이 찾아왔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유수유를 끊을 수 없었던 상황과 스스로 주사까지 놔야 했던 절망적인 지난날을 회상했다.
또한 그녀는 의사 선생님이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실제로 병뚜껑 하나도 스스로 열지 못할 만큼 실생활에서도 지장이 있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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