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은희’ 경수진 “첫 주연에 두 자리 시청률, 부담”
입력 2013-07-02 11:55 

[MBN스타 유명준 기자] ‘은희를 통해 첫 주연을 맡은 배우 경수진이 높은 시청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TV소설 ‘은희는 10.3%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24일 첫 방송을 한 후 단 일주일만의 성과다. 특히 김은희 역을 맡은 경수진에게는 첫 주연 작품이라는 점에서 뜻 깊다.
경수진은 극중 가난과 시련을 이겨내는 티 없이 맑은 김은희 역을 통해 1970년대 우리 어머니들의 젊은 날의 대변하고 있다.
이에 경수진은 소속사를 통해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선배 배우들 때문에 시청률이 높게 나온 것이다. 또 전작 ‘삼생이의 인기가 그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첫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높게 나와 부담스러운 면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수진은 최근 ‘상어에서 손예진의 아역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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