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정원 여직원 감금' 민주당 전 조직국장 석방
입력 2013-07-02 10:54 
'국가정보원의 대선·정치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국정원 여직원 감금 의혹을 받는 민주당 전 조직국장 정 모 씨를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오전 정씨를 체포해 조사한 뒤 어제(1일) 밤 11시쯤 귀가시켰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구속영장을 청구할 만한 상황은 아니어서 귀가시켰다"며, "다른 수사를 해보고 추가 조사 필요성을 따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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