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현대 산타페 조향장치 결함조사 중단
입력 2013-07-02 03:46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현대차의 SUV차량 싼타페의 조향장치 결함에 대한 조사를 중단했다고 디트로이트뉴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지난해 싼타페 2011년형 모델의 조향장치 볼트가 느슨해지면서 운전사가 조정 능력을 잃을 수 있다는 이유로, 7만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었습니다.
안전국은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대차가 자체 조사를 통해 4대의 문제 차량 확인했으며, 조립공장에서 직원의 실수에 따른 것임을 시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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