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후 주석, 내년 일본 방문 추진
입력 2006-11-01 09:42  | 수정 2006-11-01 09:42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내년 일본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미국 CNN 등과의 회견에서 후 주석의 방일 일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년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내년 일본에서 일·중 양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양국 정부간에 조정이 이뤄지고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후 주석은 지난달 8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총리가 이른 시기의 방문을 요청하자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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