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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아빠의 추리력 "아들아 아빠의 감각은 살아 있단다" 폭소
입력 2013-07-01 16:07  | 수정 2013-07-01 16:07
‘형사 아빠의 추리력

형사 아빠의 추리력이 돋보인 사연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형사 아빠의 추리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공개된 형사 아빠의 추리력 게시물의 작성자는 부모님 몰래 컴퓨터를 하다가 직업이 형사인 아버지에게 걸린 친구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사연 속 주인공은 부모님이 외출한 틈을 타 게임을 즐기다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사람이 내리는 소리를 듣고 재빠르게 컴퓨터를 끄고 자리에 누웠지만 곧 아빠의 추리력에 당했습니다.


어머니는 "오늘은 컴퓨터 안하고 자네"라며 감쪽같이 속았지만, 형사인 아버지는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면 안 되지"라며 모니터에 손을 대보고 열을 감지한 후 자는 척하는 아들에게 "안경 빼고 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빠 직업이 형사니 속일 수 없어” 형사 아빠의 추리력 정말 대단하네” 형사 아빠 범인 잘 잡으실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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