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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최민수, 엉뚱하고 재미있는 선배”
입력 2013-07-01 16:01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온주완이 선배 최민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별관 주니퍼룸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칼과 꽃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온주완은 선배 최민수를 묻는 질문에 촬영 현장에서는 굉장히 엉뚱하신 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온주완이 선배 최민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사진=이현지 기자
그는 최민수 선배는 한 신 가지고 2~3시간을 이야기 하신다. 자칫 지겨울 수 있는데 비유를 이용하셔서 재미있게 말하셔서 분위기가 좋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대 선배님이신데, 편하게 대해주신다”며 형이라고 부르라고 해서 형님으로 모시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엄태웅, 김옥빈, 최민수, 온주완, 이정신 등이 참석했다.
‘칼과꽃은 증오를 상징하는 칼과 사랑을 말하는 꽃으로, 원수지간 선대의 어긋난 운명 속에서도 사랑에 빠지는 연인 연충(엄태웅 분)과 무영(김옥빈 분)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오는 3일 첫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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