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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굴욕 "2M 배구선수 김요한 옆에 서니 꼬꼬마"
입력 2013-07-01 15:59  | 수정 2013-07-01 16:00
'김요한 강호동 굴욕'

방송인 강호동이 배구선수 김요한에게 ‘덩치 굴욕을 당했습니다.

오는 2일 방송될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팀 대 광주 쌍춘동의 볼링 경기가

이번 경기에서는 광주 쌍춘동 출신 배구선수 김요한이 시볼 주자로 나섰습니다.

특히 김요한은 2m에 달하는 장대 같은 기럭지로 90kg의 다부진 체격의 강호동에게 키 굴욕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볼에 앞서 볼링 경험이 3~4번에 불과하다고 밝힌 김요한은 "아시안게임 결승전에 선 것처럼 떨린다"며 "(볼링) 실력은 미숙하지만 운동선수답게 스트라이크를 치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시볼을 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요한은 지난 6월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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