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중공업, 8천억 규모 반잠수식 시추설비 수주
입력 2013-07-01 15:52 
삼성중공업은 스웨덴 스테나사로부터 반잠수식 시추설비 1기를 8천255억 원에 수주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반잠수식 시추설비는 드릴십과 더불어 심해 시추작업에 사용되는 해양설비로, 이번에 수주한 설비는 2016년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에만 90억 달러의 수주액을 달성하며 연간 목표의 75%를 채웠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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