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윤혜, 로이킴 전화번호 걸고 ‘무한걸스’와 은밀한 거래
입력 2013-07-01 15:16 

[MBN스타 금빛나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정윤혜가 사촌 동생 로이킴의 전화번호를 걸고 협상을 시도했다.
1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무한걸스-부당거래 1부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파란만장 조직인 무걸파와 신흥세력으로 떠오른 상큼 발랄 레인보우가 속한 무지개파의 최강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결이 펼쳐졌다.
두 조직은 본격적인 대결을 펼치기 전, 원효대교 다리 밑에서 만나 신경전을 벌이며 상대 조직을 제압하기 위한 기싸움을 벌였다.
정윤혜가 사촌 동생 로이킴의 전화번호를 걸고 협상을 시도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정윤혜가 ‘슈퍼스타 K4의 우승자 로이킴이 사촌 사이라는 정보를 미리 파악한 신봉선은 그녀에게만 따로 로이킴의 전화번호를 알려준다면 특별히 봐주겠다”는 은밀한 악마의 속삭임으로 유혹했다.
이에 정윤혜는 순순히 핸드폰을 꺼내며 무한걸스의 꼬임에 넘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이 로이킴은 내가 먼저 찜해 놓았다”고 단호하게 저지하며 로이킴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면서 무한걸스의 로이킴 전화번호 얻기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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